보통
심부볼+지흡+지방이식 3종이 세트인듯하여
상담 신청하고 방문했는데,
원장님이 보시고 지흡은 안해도 되고
심부볼+지방이식만 해라 좋아질거다
피부상태가 좋다(탄력도를 말하는 듯)
하셔서
바로 진행 ㄱㄱ
가장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수술날이 3주 후였음..
그날로 잡고
수술당일 방문
압구정 잘 몰랐는데
특히 차타고 가니깐 어디가 어딘지 잘 몰랐는데
뚜벅이로 방문했더니
와우..
건너편에 쌍수했던 병원이 있네 ㅋㅋㅋㅋ
암튼 방문했는데
알몸으로 1회용팬티랑 까운만 입으래..
잘못들은줄 알고 다시 물어봄
그렇게 입고 덜덜 떨면서 앉아있는데
친절한 상담부장님이 긴장을 풀어주심
간단한 수술이라고 걱정말래
자고 일어나면 끝나있을거래
그리고 사진찍고 싸인펜으로 지방이식할 부분 체크체크
심부볼 제거하는 부분 체크체크
그리고 수술실에 들어가서 엎드리는데
궁디 밑 허벅지부분을 확까고(?) 양 손목을 묶는데..
수치심..ㅜㅠㅜㅠ유교걸이라서..
웅얼거렸더니 허벅지부분에 깠던 까운을 다시 내려주심
그리고 원장님 들어오시고 난 저세상갔다가
깨워서 회복실에 누웠는데
그런거 있잖아!! 술취했는데 안취한척 하는거!!
그거 함
마취 안깼는데 마취 다 깬것처럼..
눈 번쩍!! 물마시고
내꺼였던 심부볼 확인하고
조금 쉬다가
집에오는데..
마취가 덜깨서 제정신이 아닌상태로 왔음
택시불러야하는데 대리기사 부르고..
죄송해서 만원드림..
다시 택시부르고
하...
암튼 집에 와서 수술 후 6시간 정도 있으면 땡기미 풀 수 있어서
시간 재고 있다가 땡기미 풀고 거울본다음 실망함..
U라인에서 V라인되는건 줄알았는데
작은 u라인 됐음..
웃을때 볼살 티어나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대충 만족 중..
지금 수술한지 딱 일주일째라 큰 변화는 없음.
부기 더 빠지면 사진올려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