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쌤이 연예인들 많이 하신분이구
안면윤곽계(?!)에선 손이 빠르다고 추천 받아서 선택했어
이젠 시간이 많이 지나서 불편함은 거의 없지만
2년동안은 잔 붓기가 천천히 빠졌고
6년정도는 비고정으로 해서 그런지 입 벌리면 광대 한 쪽에서 계속 딱딱 소리가 났어
다행히 이젠 소리가 안 나
원래 턱이 뾰족하지만 긴편이여서 턱 끝 길이를 잘라주셨는데 문제는 인중하고 비율이 안 맞아서 이젠 인중이 길어보여ㅋㅋ 밑에 바쳐주던 턱 골조가 사라지니 위에 남은 턱살이 자갈턱이 됐어
하기전엔 생각도 못 했던 부작용이라.. 하고나서 알게됐지만 이제와 돌이킬 수 없으니 잘 살고 있음
너무나 공감해 나는 40바라보기전에 더 늦을까봐 했고 다시 돌아가도 할것 같긴해..물론 13일밖에 안되었지만 내 고유의 고급스러웠던 모습이 없어진거 같아 아쉬워 .. 물론 비대칭도 개선되고 턱선은 나아졌지만…수술하면 모든게 다 해결될줄 알았는데
난 너무 많이 잘라진거 같아서 속상해 시간 지나면 좀 자연스러워질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