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젤 걱정은 붓기가 심하게 짝짝이로 빠져서 걱정이였는데
원장님 말씀대로 붓기가 양쪽 다르게 빠지는게 맞았어 !
왼쪽 붓기가 훨씬 컸는데 한달차쯤 비슷해보이긴 해도
그래도 왼쪽이 좀더 퉁퉁하게 붓기가 보였고
이게 신경써서 보다보니 더 눈에 잘 들어와서
저번달까지만 해도 약간의 차이가 있나 ?! 싶었는데
이제는 양쪽이 비슷해서 붓기걱정 노노 !! ㅎㅎ
괜히 신경써서 머리만 아팠음 ㅋㅋㅋ
통증은 이제 아예 없는 것 같고
감각도 전체적으로 거의 다 돌아온 느낌 !!!
입술 윗쪽 입부분만 살짝 약간 애매한?
이것도 신경써서 그럴지도 … !
밥먹을 때 양치할 때 입벌리는 연습한게 습관되서
아직도 나도모르게 자꾸 입을 늘리고있음 ㅎㅎ
그래서 그런건지 입도 너무 잘 벌어지고
먹는것도 수술전이랑 똑같이 다 잘먹음 ㅜㅜ
수술하고 살 빠질 줄 알았더니 …
초반에 조금 빠진 것 같더니 다 돌아왔음 ㅋㅋㅋ
수술전에는 머리푼거랑 묶은거랑 느낌이 조금 다르다는 소리 들어서
머리 풀르고 가리기 바빴는데 지금은 풀고 싶으면 풀고 묶고 싶으면 묶어 ~
이마 2차 8월달인가 ?! 했는데 안했으면 큰일날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