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모발이식한지 한달차가 되었네요.
이식한 머리는 겁먹어서 샴푸질을 살살해서인지 많이 빠지진 않았어요 빨리 빠져야 새로 자라날텐데..
오히려 뒤통수 쪽 머리들이 1~3주차에 훅훅 빠지더라구요 마음아팠어요..ㅎㅎ……. 이것도 동반탈락으로 다시 자란다고하네요
절개도하고 머리도 빠지니 머리숱이 굉장히 없어진 기분이긴 하지만.. 곧 자랄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머리도 많이 안빠지고 이전과 특별한 차이는 없는 것같아요
병원에서 한달째라서 두피관리를 해주는데 처음으로 받고왔습니다! 이젠 빡빡 문질러서 샴푸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각질도 벗겨져야한다네용 여전히 병원분들은 친절하셨습니다ㅎㅎ 미용실가면 있는 기계들로 두피 강화 빔?같은 것도 맞았어요
머릿결이 뽀송해진것같기도하네요
사진보시면 확실히 처음보다는 듬성듬성해지긴했어요 확실히 결과를 보려면 인내가 필요한 수술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