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초에 수술하고 거의 일년이 다돼가서 후기남겨요.
일단 저는 어머니가 굳이 굳이 본가 있는 지역에서 하라고 하셔서(서울아님) 지방에서 했어요. 그나마 그 지역에서 제일 유명한곳으로 가서 했고 가격은 서울보다 더 비쌌음.. 경쟁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그래도 불안불안했지만 하고싶은 마음이 더 커서 해버렸고, 상당히 만족중. 입안절개로 사각턱이랑 턱끝 했고 턱끝은 t절골했어요. 이번에 핀제거하러 가려고요(의사님이 꼭 1년 뒤에야 해준다고 해서;;)
방학이용해서 수술해서 개강한뒤엔 그냥 살빠졌냔 소리만 들음. 자연스러워서 만족함. 개쫄보+보수적이라 인위적인 v라인 절대절대 싫다고 무조건 턱 동그랗고 자연스럽게 만들어달라고해서 완전 안전하게 수술했어요. 나보다 의사쌤이 더 욕심부림...ㅠ
암튼만족하는중이고 특별한 부작용도 없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