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병때문에 수술 받은건데 외적인 면도 변화가 있어 성예사에 조심스럽게 글 을 써봅니다 . 안구뒤에 근육에 염증이 생기고 그게 굳어져서 눈이 돌출이 되어가는 편이었어요 . 눈이 뻐근하고 잘 안보이고 . 염증이 나아지니 눈 보이는건 좋아지긴 했는데 사진 찍으면 완쪽 오른쪽눈 눈동자의 위치가 너무 다르고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게 눈이 돌출이되다보니 눈이 안감겨서 잘때 힘들고 너무 시리더라구요 항상 뻘건 핏줄이 올라와있고 눈물을 달고 살아서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고 눈꼽이껴서 눈에서 강아지 눈물 냄새가 나고 안구병변을 달고 살았어요 . 그러다 세브란스에서 수술을 했는데 예전에 모습으로 완벽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들어갔는데 짝짝이는 그대로 입니다 . 그래도 많이 티는 안나요 ㅎㅎ 저는 잘된케이스에 속하지만 눈이 완전이 꺼지신 분을 봣는데 ... . 뼈를 없애다보니 운나쁘먼 확 꺼집니다 ... 눈이 작아지고 꼬막눈 되어요 .... 혹시나하는맘에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