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지방주입한지 2달째인데 거의 다 빠졌어요~웃을때만 살짝나오는 정도에요~수술전과 거의 그대로에요~
코주변하고 볼 부위 지방넣었는데 1달째까지는 어느정도 남아있더니 2달째인지금 거울보면 한숨만나와요~
사진보면 빈약한 얼굴윤곽을 보실수 있을껍니다
처음에는 코랑 앞트임만 하려구 갔는데 의사가 지방주입을 적극 권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저한테 그거 필요할것 같아서 지방주입까지 했는데 이거 몹니까 ㅠㅠ
수술전에 내가 다시 또 주입해야하는거면 안하겠다고 하니 한번만 해도 된다구 하구 또 한달후쯤에 갔을때 내가 2~3번은 더 넣어야한다구 하지 않았냐면서 비용얼마이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그때까지만 해두 어느정도 지방이 남아있었어요~그래서 의사가 하는 말이 자기가 의도한것보다는 덜 볼록하지만 마니 살아있다고 했어요~2달이 지난 며칠전 거의 다빠져서 속상해서 갔더니 한다는 소리가 웃을때라도 나오는게 어디냐면서 그래서 내가 나는 좀 불룩 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걸 바라는건 욕심이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수술전 의사가 얼굴의 입체감을 실어줘야한다며 예쁜사람들 봤냐구 얼굴이 올록볼록 하다고 하라구 했거든요~나는 100%변할수있다고 꼬드기면서~ 그렇다면 의사의 지방주입목적은 볼록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한거잖아요~
근데 이제와서 한다는 소리가 웃을때라도 나오는게 어디냐 더바라는건 욕심이라구 하더라구요~
내가 용됐다는둥~ 간호사들 오버하면서 너무 이뻐지셨다는둥~(자기네가 했으니까 그렇게 말하룻밖에요) 이뻐지긴했는데 코랑 앞트임한 덕이지 지방주입은 거의 효과가 없는것 같거든요~
글구 내가 자기가 주입한 사람들 중에 가장많이 지방넣었다구 나같은 얼굴은 원래 보형물 넣었어야 된다구(이런말 수술전에 미리 했다면 또 돈 안들이구 보형물 넣었을꺼에요)
수술전 모습을 아주 오버하면서 깎아내리면서 지금 모습을 억지로 만족시키려 하고 있어요~
제가 애원했더니 6개월뒤에 오라구 그러면 지방 나오는거 봐서 볼에 1차까지는 그냥 넣어준다구 코 주위는 보형물값(40~50만원)만 받고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넣으면 안되냐고 하니까 지금 넣으면 새로 넣은것까지 같이 흡수되니까 안된다구 하더라구요~
이의사 지금 쓴것들 뿐만 아니라 만날때마다 말이 바뀌거든요~ 아주 신뢰감이 바닥 났어요~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하니까 그들 말들에 놀아난것 같고 왜 지금 생각들을 의사한테 말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너무 속상하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6개월후에까지 기다려야하나요?
글구 보형물 넣어야할까여? 보형물반대하는 의사들도 있던데 왠지 부작용이 걱정되구
마음이 너무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모르겠네요
전 예전에 이마수술을 했었는데..이물감 땜에 지금은 제거 했슴다.보형물 시술은 안 조은거 같은데요! 글구 그 병원 어딥니까?? 쪽지 주세요..저도 지방주사 생각하는데 혹시 그 병원에 갈까 두렵슴다~~
또, 말을 자꾸 바꾼다면 그 병원에서 다시 보형수술 받고 말것도 없으실것 같네요
그런 병원은 어디서 하셨는지 위치랑 이니셜이라도 살포시 올리면 안되는 건가..? 다른 피해자가 생길수도 있고....... 전 얼굴전체(이마+관자놀이+볼+코끝+입옆.아래)에 지방 주입한지 6개월 조금 넘었는데 아직은 2차 안해도 될 정도로 다 남아 있어요. 병원 잘 골라야 할듯.. 개인적인 차이도 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