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 지흡한지 벌써 5개월이 넘었네요...
저는 예전에 말랐을때부터 이중턱이 심했어요
무턱이기도해서 더 부각되서 보이고
그래서 옆모습 찍히면 너무 극혐! 할 정도로 싫었어서
열심히 발품팔아서 결국 지흡을 했죠..
원장님은 나긋나긋 친절하신편이였고
디자인은 그렇게 꼼꼼하게 하시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수술방을 들어가서 팔다리를 포박을하고 주사? 같은거를
놓는데 제가 어느 병원을 가던 간호사쌤들이
제 혈관을 찾기 어려워하세요 ㅜㅜ 이번에도 역시나
거의 4번을 찔려서 혈관이 터지는걸 반복했죠 ㅜㅜ
그리고 원장님 들어오셔서 마취제 넣는데
왜 잠이 안오지? 하니까 회복실 이더라구요 ㅋㅋ
이중턱 지흡을 하면서 턱 지방이식도 했는데
제가 뾰족한거보다 약간 둥근느낌을 원했었는데
둥근것 맞으나 뭔가 턱주가리? 같은 느낌이였고
턱이 너무 커보였었어요 그래도 다행히
금방 빠져서 제 턱으로 돌아왔지만요 ㅋㅋ
그래도 확실히 이중턱은 없어지고 확 얄쌍해졌더라구요
워낙에 무턱이 심해서 완전 얄쌍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굉장히 만족하다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