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1><수술전2, 특히 한쪽만 광대가 더 큰게 스트레스더라구요.><직후><2개월차!><4개월차!><6개월차!>저는 항상 광대가 튀어나온게 컴플렉스인데,
살 빼고나니 더 부각되서 보이더라구요.
원래부터 성형수술 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자꾸만 다이어트하고 보이는 얼굴에서
광대만 보이더라구요 ㅠㅠ
원래 다른사람들같으면 병원같은것도 알아보고 원장님은 어떤지 부작용은 어떤지 고민에 고민 끝에 알아보고 가실텐데요.
저는 그냥 충동적으로 갔어요. 정말 다른 병원 한군데도 안들리고, 그나마 좀 둘러본 곳이 성예사였는데, 유독 여기서 좋은 글 많이 올라오는 병원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충동적으로? 다음날 바로 상담받으러 갔어요.
대형병원이 아닌 개인병원이라 아늑한 분위기라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었구요. 직원분들이나 원장님이나 모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았네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원장님께서 다른병원 안둘러보시냐고 물어보시길래 마침 코로나기도 하고 그냥 후다닥 예약잡고 집가고싶어서,
다른데는 안알아봤고 그냥 여기에서 할 생각으로만 왔다고 하니까 웃으시면서 자기가 나쁜원장이면 어떡하냐구 장난도 치셨어요 ㅎㅎ.
그렇게 좋은 분위기 속에서 바로 다음주로 예약을 잡았고, 수술도 다음주에 문제없이 해버렸어요!
수술은 정말 하나도 안아팠고, 마취가스 마시고 눈 감았다 뜨니까 수술 끝나있더라구요...좀 허무하네요 ㅋㅋ
오히려 수술보다 수술 후에 먹고싶은 걸 못먹는다는게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원장님 덕분에 수술은 잘 됬구요, 처음에는 붓기때문에 수술 전후가 달라진건가 긴가민가했는데,
붓기가 조금씩조금씩 빠지면서 정말 광대가 쏙 들어간게 느껴지시더라구요!
사실 아직도 잔붓기가 조금씩 남아있는데 매일매일 조금씩 빠지는게 느껴지네요!
수술 후에도 병원에서 케어를 잘 해줘서 걱정을 좀 덜었어요.
수술 후에 뭔가 뼈소리가 나거나 하면 혼자서 엄청 불안한 생각에 빠지는데,
2개월마다 병원가서 주기적으로 CT확인하고 원장님이랑 상담하니까 안심이 되더라구요.
한번은 수술한지 몇 주 지나지 않아서 광대 수술한 쪽에서 자꾸 소리가 나서 불안해서 병원에 연락했는데
바로 예약 잡아주더라구요! 주말에 예약잡아서 CT 찍고 원장님이랑 상담도 했는데, 다행히도 뼈가 붙는 과정에서 생갈 수 있는 자연스러운 소리여서 안심했던 기억이 있네요.
원장님께서도 오히려 이런 세세한거 하나하나 병원에 말해줘야 한다면서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느끼면 참지말고! 병원에 연락하라고 하셨어요
지금은 이런 극진한 케어 덕분에 잘 자리잡아서 붙은 거 같구요!
실력도 물론 실력이지만 이런 세세한 서비스 하나하나가 괜히 여기에 자주 언급된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신논현역에 있는 타코성형외과입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최대한 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