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기가 처음보다 많이 빠졌어요! 하지만 아직 땡땡해서 가족들이 햄토리라고 놀리는데 빵빵이에서 햄토리 되서 그래도 기뻐요..
아픈곳은 어제오늘 너무 웃어서 입안 실밥 꼬맨곳이 조금 당기고 입술이 약간씩 저릿해요. 웃는다고 꼬맨곳이 덧나지는 않겠죠 ㅠㅠ 걱정ㅠㅠ
운동은 집안에서 걸었고 음식은 스프만 먹다 질려서 안에 카스테라 빵 넣고 으깨서 먹었구요,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하니 가족 한명이 배라에서 알갱이 없는걸로 파인트 사다줘서 그거 반정도 먹었어요! 더 많이 걸으면 붓기가 더 빨리 빠진다는걸 아는데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내일 외출이 일주일만에 외출이에요.
귀 옆에 실밥은 내일 엄마랑 병원가서 뽑을 예정이고 힐라이트, 적외선, 고주파, 회복주사(처음 상담할 때 사후관리 물어보고 이름이 어려워서 적어놈) 해주신다고 해서 받고 올 예정입니다!
무제한이라는데 지방이라 가기가 힘드니 일주일마다 갈 예정이에요! 피부관리 한번도 안받아봐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내일 받는김에 여쭤보고 와야겠어요.
2주차에 붓기 많이 안빠져있으면 붓기주사도 놔주신데요. 받게 되면 그건 2주차 후기에 올리겠습니다 ㅎㅎ
내일 외출해서 일주일만에 머리감았는데(더럽...지만 귀 옆에 실밥이 있어서 어쩔 수 없ㅠㅠ) 왠만하면 미용실 가시길 추천드려요..누워서 감았는데 중환자 느낌...제 머리를 감겨주기 위해 온 가족이 출동했어요..전문가가 아니라서 고맙긴하지만 불편하고 그러다 턱 한번 치여서 악 소리 났어요ㅠㅠ 전문가에게 맡기는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