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하고 싶은 생각은 늘 있었는데
사실 뼈를 깎는 수술이다 보니까 고민이 진짜많이 되더라구요ㅠㅠ
후기 올려주신 분들꺼 보면서 병원 추려내면서
상담리스트 짜는게 가장 힘들었어요ㅠㅠ
병원도 어찌나 많던지....
3군데 다녀오고 수술은 디에이에서 받고 왔어요
수술끝나고 얼굴 붕대에 칭칭 감싸져 있고 마취 때문에 정신은 없고..
어떻게 집에 왔는지 모르겠어요
병원에서 주신 약 먹고 나면 좀 괜찮아지긴했는데 불편하고 아프긴했어요 ㅠㅠ
괜히 했나 싶기도했구요 ㅠ
잠자고 일어나면 입 제대로 못 벌리고 얼굴은 팅팅 부어있고ㅠㅠ
수술 받은게 다시 한번 실감 나더라구요
아직 일주일 밖에 안되서 지금도 입 벌려지고 이런건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통증은 많이 나아졌어요
다만 요즘 습하고 더워서 에어컨을 계속 켜고 있어서 그런지 컨디션이 최악이네요
추워서 이여름에 겨울옷 꺼내입었어요ㅜㅜ
그렇다고 뭐 마음대로 이것저것 먹지도 못하니 더 그런거같아요 ㅜㅜ
그래도 원했던 수술 받았으니까 최대한 회복에만 집중하려구요!
이제 밤에 산책도 나가볼려구요
현재사진도 같이 올려봐요 붓기 많은거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