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원망하는게 아닌 예전에 내 자신을 한번 돌이켜 보고싶다
과연 나에게 핗요한 수술이였을까? 물론 다시태어나도 할거라고는 답하고싶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또 모르겠다
매우 삐뚤뺘뚤하고 각잔 얼굴형때문에 20년동안 스크레스였고 별명도 턱과 관련된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수술을 하고나서 행복했더 지금 한 4개월 지나가는 시점인데 매일 거울보면서 살처짐이 왔는지안왔는지 노화방지 영양제 계속 먹고 중력 잠깐이라도 벗어나려고 거꾸로 서있기도 하고..암튼그러고 지내는데
수술하고 전과후 행복도가 달라졌나? 그건 아니다
또 다른트닙을 잡고자 수십번씩 거울을 들여다보며 어제와 다른 나의 모습을 찾고 있으며 각종 수술을 알아본다
사진찍고 볼처짐이 올까봐 긴장되고 하루허루가 그냥 너무 힘들다
수술전에는 못생겨보이던 내얼굴때문에 힘들었다면 수술후에는 부작용이 올까봐 겁이 난다
수술전으로 돌아가고 싶냐 물으먄 모르겠다고 답할거다 진짜 모르겠다.. 지금의 내 모습이좋만 심적상태가 안좋으니까...그냥 볼처짐이 덜 왔으면 바랄뿐이다
그냥 요즘 너무 살기싫다 예쁘게 태어났으면 이런 고민 안해도 될텐데.. 난 왜 이렇게 살고있을까
예쁘다는 소리 제대로 듣고싶다. 윤곽수술전으로 돌아간다면 그돈으로 경락을 받을까? 과거의 나는 어떤 대답을 할까... 그냥 윤곽 전으로 돌아가 한번만 더 고민해보고싶다
진짜 공감.. 씻을때마자 잘때마다 뭐 먹을때마다 예전에 편하게 아무거나 잘먹고 잘눕던 내가 생각남. 지금은 일어나면 붓기체크하고 결과맘에 안드니까 더 예전사진보고 후회하고 가끔 양치하다가 내가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지? 이생각을함... ;)
이붓기빠지면 필러맞을 생각을 또 함 ㅋ
[@별명shsh] 왜 후회하시나요 ㅠ 저는 지금은 얼굴형때문에 머리를 풀고다닐수가 없어요..
작은 얼굴인데도 턱은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하고있는데 하면 그렇게 후회할까요? ... 저는 박나래씨 생각을해봤어요 딱히 관리를 하시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살처짐오면오는대로 살고계신거 같은데 막 엄청 흉하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들어서........
무슨 생각때문에 후회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
전요. 하시길 잘하신거같아요.
다만 만족을 못하시는게 문제라면 문제고... 라인이 잘나왓으면 그것으로만족하셔야한다구생각해요..워낙 얼굴형이 이상했다구 하셨으니...
왜냐면 제가 그 경락을 꾸준히받았거든요 아마 다 합하면 백회도 넘을거고 돈은 이미 수술가격을 넘어섯죠
효과 없어요 효과가 미미하고 다시 돌아와요 전 얼굴이 막 너 완전 사각이야 이런게 전혀아닌데도 미미한 효과는 봤지만
진짜 뼈가 문제인 사람들은 이걸로 택도 없을거같단생각을했어요 정말 그 얼굴이 전부 살이나 지방, 근육이 아닌다음에야..
그래서 얼굴형엔 수술이 답이라생각해요. 이거보고 좀 행복해지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