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얼굴형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했어서 수능 끝나고 바로 수술했었습니다!
턱끝까지 다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말리셔서 못했네요ㅠㅠ
저땐 어려서 여기저기 알아볼 생각도 못 하고 이벤트한다고 싸다고 무작정 저기서 수술받았었는데요
블랙리스트니 뭐니 하는거 보니깐 제가 운이 좋았네요ㅜㅜ
만약에 좀만 더 알아보고 결정했더라면 저기서 안 받았을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잘 됐습니다!
수술할때도 엄마가 의사쌤한테 제발 찍어낸거 마냥 깎아놓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었어요 ㅋㅋㅋㅋ
오히려 지금 보면 턱근육이 많아서 정면은 여전히 사각사각해용
그래도 최근 들어서 제가 추구하는 얼굴상이 달라져서 이 결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