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한달 지나고 글 써보려다가 들어온 김에 올려요!
월욜에 구렛나루 실밥이랑 땡기미 풀고 나니까
붓기가 처음보다는 많이 가라 앉은거 같아요.
원래 수술 전에는 얼굴에 살이 없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붓기 때문에 통통하게 살찐 느낌
남자친구는 지금 붓기 있는 모습이 좋대요…누구 놀리나….
실밥 뽑는 거는 생각보다 많이 아프진 않더라구요 (안아픈건아님)
간질->따끔->간질->따끔 반복
원장님이 수술도 잘됐다고 하고,
제 스스로도 스트레스 받았던 부분이 개선되니까 만족하고 있어요.
입안실밥이랑 붓기 때문에 잘 못먹어서 살도 빠져서 좋아요…ㅋㅋㅋㅋ
아직 입안이 넘 부어서 잘못하다가 살 씹을 것 같고
입술 감각이 아직 안 돌아와서 전기 통하는 느낌이 좀 그래요
산책 열심히 하면 입안 붓기도 잘 빠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