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술하고나선 목도 목이지만 속이 너무 메스꺼워서 힘들었어요 담날퇴원하고 집와서 3일동안 냉찜질하라고했는데 얼굴에 열감이 있어서 하루더 4일차까지 냉찜질하고 온찜질하고있습니다. 유트브 후기보면 안아팠다는사람이 많은거 같던데 과장인지 걍 제가 그런건지.. 전 한4일까지는 자다가도 깨고 아팠어요
그 이후로 훅 훅 괜찮아져서
나름 부드러운거 위주로 사람답게
먹고 지내는중이고 어제는 너무 먹고싶던 짜장면.비빔국수 잘게잘라서 먹었는데 잘먹을수있을것같았는데 그래도 생각만큼은 아니고 먹는데 좀 빡셨음ㅋㅠㅠ
그전엔 수프먹다 지겨워서 수프에 식빵녹여먹고.죽.연두부.사과갈아서.홍시.아이스크림.티라미수같은 부드러운케익.야쿠르트음료같은거.요플레 아 호박즙 하루에 끼니마다 1개씩 먹었음
제가 지방에있는데 서울갈일이생겨서 간김에 상담이나 받아볼까하고 갔다가 그길로 바로 계약금걸고 젤빠른 수술날자 잡고 나왔는데.. 아직 붓기땜에 결과를 알순없으니 후회라기보단 미련이쥼 남네여 다른곳몇군대라도 상담받아볼껄ㅠ
ㅇㅇㅇ에서 했고 일단 사람이 엄~~~청 많았어여
4시 상담예약하고 3시30쯤 갔는데 예약이 의미가 별로 없어보였음 너무 마니 기다림.. 애초에 가볍게 상담받아볼까해서 간거라 다른덴 갈생각도 없었지만 그날 시간도 없었고 또 다른데 상담예약해서 또 올라와야되고 그만큼 또 딜레이되니까 걍 마음먹은김에 빨리하고파서 한큐에끝냈네여;; 상담실장이 예뻤고 귀가얇음ㅜ..ㅋㅋㅋ
뭐 작성하고 기다리라해서 사진찍고 실장상담기다리고 하고나서도 원장또 기다리고 또 실장기다리고 나가서 심전도 검사하고 빈혈땜에 수액하나맞고나오니까 저녁8시 가까이 됐었던거 같음.. 병원에 어떤여자분은 기다리다치쳐서 그 데스크직원한테 따지고 그랬었음
그리고 7일차에 오라고 했었는데 지방에 있다보니 가면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귀실밥제거한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10일차에 가서 입안실제거랑 같이 하면 안되냐니까 괜찮다고해서 4시에 주취의 면담도 예약하고 올라가서 330쯤 도착. 아니나 다를까 사람또 엄청 많음ㅋ 치료받으러왔다 말하고 기다리라길래 예약시간보다 일찍도착도해서 기다리다가 4시10분에 언제까지 기다리냐 뱅기시간땜에 더 못기다린다고 물으니 그 디스크 직원끼리 연결이 안됐는지 모르고있었음ㅡㅡ 사람을 너무 기다리게 하니까 신경질이 안날수가 없었음. 2층 내려가는 엘베터에서 옆에 사람들이 어떤사람은 2시30예약했는데 실장상담만하고 의사가 수술실에서 안나온다고 기다리다 지쳐서 가더라고 얘기하던데
서울이라 그런건지 시즌이라 그런건지 예약도 의미가없고 너무 수용범위이상으로 사람을 많이들이는것같음.
근데 더 대박인건 2층가서 귀에 실밥뽑고 입안보자해서 누워있는데 첨보는 의사가 오더니 입안 쓱 보고 깨끗하다고 가글잘하고 하면된다하고 가는거임 그래서 그 서브해주는 귀실밥뽑아준 언니한테 물으니 아니 입안에 실안뽑냐고 수술하고준 책자에 뽑는다고 되있었다니까 그건 그럼 오래되서 그런거같다고 더 잘녹는실로 바꾸고나서 따로 입안실밥은 제거하지않는다고 하더라구여.....ㄷㄷㄷㄷ 안뽑는지 한1년됐다했었나?
전에 예약잡을때도 실장이분명 입안에실제거한다고 했서 같이할려고 늦게온건데.... 입안실밥빼는거만 기대했는데..........후..
그리고 주치의면담은 뭐 기다릴라면 한도끝도없을것같아서 걍 안보고 내려왔네여 한달뒤에 고주파 예약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