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니 중앙에 있어야되는 심(?)이라고 해야하나 입술 땡기면 튀어나오는 그거요.. 저렇게 위치를 왼쪽으로 잘 못 꼬맨 것 같은데.. 중앙에 있어야 되는걸 그냥 이렇게 살아도 문제 없을까요?
광대랑 긴곡선사각턱 수술한지 2달가까이 되었구요.
아침에 일어날 때 턱이 붓기 때문에 무거운데요 절개 부위를 아래턱 양옆으로랑 턱끝으로 3군데 해서 턱 전체가 무겁긴해요. 근데 양옆은 아침만 그렇지 좀 지나면 무뎌지는데 앞턱 턱끝 쪽 절개창은 뭔가 계속 땡기네요. 앞니가 조이는 듯 한 느낌도 들구요. 말할 때 앞턱 꼬맨부분이 불편해서 발음이 어눌해지구 앞턱 붓기가 가장 많은 것 같아요 턱끝 수술을 한 것도 아니고 긴곡선사각턱을 했는데 말이죠 ㅠㅠ. 엄마한테 윤곽수술을 숨겼눈데 저보고 발음이 얼굴이 당겨서 불편한 것 처럼 말한대요...ㅠ하아... 티가 나나봐여 ㅠ
성형을 왜 해서 이런 부작용을 겪는지... 아직 성형 안하신 분들이라면 윤곽은 절대 하지마세요... 넘 심각해서 콤플렉스인 분들은 부작용 감수하고 하시구여 ㅠ. 진짜 안해도 평균이다 나쁘지 않다 싶은 분들은 하지마세요 ㅠㅠ헝헝
암튼 앞턱 절개부위 잘못 꼬매진건까요?? 저렇게 살면 증상 계속 갈까요? 턱수술 경험자분들 이야기 듣고싶어요~~~~
(한줄요약)
1. 앞턱 절개부위를 잘 못 꼬맨듯 함
2. 앞니 조임, 가끔 아랫니 신경통, 말할 때마다 턱땡김 등의 증상이 있음.
3. 광대, 긴곡선 수술 2개월차인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듣고싶어욤 ㅠ
저는 경험자는 아니지만 조직이 재생되는데 6개월 정도는 지나야 한다고 들었어요. 재배치 되면서 그런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뼈를 자르는 수술인데 안 아픈게 이상하긴 하죠. 그래도 혹시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 것일지도 모르니까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검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유투브에서 본 것 같은데 입안에 생기는 그 선같은건 원래 원곽수술하면 다 자른다고 하더라구요ㅠㅠ근데 그건 원래 발음 안좋은 사람들 자르는 부위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 하던데.. 저도 사실 말하는 직업이라 발음이 많이 걱정되거든요ㅠㅠ 한번 이비인후과도 다녀오심은 어떠세요?
궁금한건 저도 3종 할 예정인데 수술효과는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