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량을 해줘야 얼굴처짐도 덜하고 미용적인 효과가 많이 나타난다는데 저는 이제 좀 지친듯?! ㅠ.ㅜ 해요.
처음의 마음가짐처럼 독기 빠짝하진 않네요.
제가 상담받은 실장분 말고 이른 아침에 수술당일날 담당실장이 출근 전이라 따른분이랑 대타로 얘기를 했는데 그분도 안면윤곽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살이 많이 찌신 분이라 그런가 전혀 효과도 없어보이고 얼굴선 무너져보이더라구요
첨에 그분이 내 담당 실장이었다면 수술할 마음 없었을거예요!
첨 상담한 실장언니는 얼굴이 조막만 하다는 느낌보다는 얼굴선이 깨끗하게 정리 됐다는 느낌이었거든요.
수술은 어디서 한지 물어보진 못했지만요
강제다이어트 당한다는데 몸에 근력이 없어서 그런가 먹은 만큼 운동한만큼 내 몸은 배신하네요 ㅠ.ㅜ
남들은 5킬로 10킬로 막 쉽게 빼는거 같더니만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끼니 거르면 몸이 기운이 없어지고 눈앞이 캄캄하고 현기증나고 다리 힘풀려서 주저앉고 어지럽고 ㅠ.ㅠ
전 수술 하기전에 1년에 10키로 쪗다가 턱수술후 다시 살좀 빼야겠다 생각해서 지금 13일째인데 5키로정도 빠졋네요 붓기빼는데 산책이 좋다고해서 하루 2시간반정도 걷고, 실밥을 아직 제거 안해서 뭐 먹는건 두유 호박즙 미숫가루 마시는게 편하다보니 마시는걸 주로먹고 가끔 초코파이 녹여서 하나먹고 이런거 밖에 못먹으니 저절로 살이 빠지더라구요,,, 실밥 풀어도 턱이 잘 안 벌어지니 예전처럼 와구와구 못먹을 뿐이지만 그때되면 지금보다는 먹을수있는게 조금 많아지니 먹는양이 늘테니 지금보단 살이 안빠질거 같아서 지금 최대한 많이 뺄려고 노력중이에용,, 아직도 얼굴은 잔붓기가 있어서 떙떙해욬ㅋㅋ
집에서 식단이랑 홈트하면서 체지방률 25% -> 18% 까지 뺐는데
한식 드셔도 괜찮아요! 밥은 반공기만 해서요. 그리고 샐러드에 닭가슴살이 물리시면
종류를 바꿔서 닭다리살에 카레가루나 소금으로 살짝 간만 해서 구워 드셔보세용~
그정도 지방은 괜찮아요 ㅎㅎ 아보카도도 불호 아니시면 추천이요. 저는 출근할때
아몬드브리즈 무설탕 190ml에 아보카도 80~100g정도를 얼음 조금 넣고 갈아서
스무디처럼 만들어서 보냉병에 가지고 다녔거든요. 살짝 배고프다 싶을때 한입씩
마셔주면 오후3시쯤 까지는 따로 밥 생각이 안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