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여름에 강남구에 위치한(무슨동인지는 안 밝힘) 중형병원에서 사각턱 수술 받으러 갔다가
원장꼬임에 넘어가 앞턱까지 2종 하고
앞턱 비율망가지고 좌측 앞턱 턱패임 및 좌측 앞턱
감각 40%밖에 안 돌아오고 좌우 비대칭에
피질골 해준다고 하고 전혀 안 들어가서
턱짧은 넙데기 된 사람입니다.
담당의사는 전사진 보여주면서 많이 나아 진거라는데
본인 기준에 맞춰서 오케이 할 것 같았으면 누가 그 병원에서 수술 할까요.
그리고 제가 수술전에 앞턱 높이가 아에 낮았던 사람이 아니었는데...
제 콤플렉스는 애초에 사각턱이었는데
사각턱은 많이 남기고 앞턱을 미친듯이 후려 쳐버려서 요즘엔 앞니들이 아프고 시리네요..
이곳에서 코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매부리코 엉성하게 잘라서 민둥산되고
콧대 정면에서 보면 한쪽 들어가서 코 휘어보이고
콧대 반년만에 축 처지고
한쪽 코 막혀서 이비인후과 가서 숨길 여는 수술받고...
흠...
수술 전 사진이랑 수술 후 사진 올리는데
여러분들 보기에는 어떤가요..
저렇게 앞턱을 보통 높게 자르나요
재밌는건 근래 몇달새 그병원 원장이 윤곽을 잘 한다고 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윤곽상담시 가야 할 병원 리스트들에 그 병원도 올리라는 댓글들이 보이는데
[@] 병원명을 명시한것도 아니고 당사자가 객관적인 사실을 게시한거라면 전혀 문제될 것도 없고 ..막말로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한 결과 기능상 혹은 문제가 있다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면 병웜명을 대놓고 명시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요즘 대법원 판례도 약자편에서 손 들어주고 있구요 ..어휴 참..혹시 다른 병원에선 진료 받아보셨나요?
[@laluu] 님이 병원측 관계자가 아니었다면
정중히 사과합니다.
다만 제가 화를 낸 이유는
님께서 제 다른 글에도 병원명이 어디냐고 묻는 댓글이 있고
전화오는 방식등을 묻길래
저도 모르게 병원장이 이번에도 사람풀어서 나한테 일부러 질문하게 만드는 건가 싶었네요.
그리고 저한테 질문하신 내용이
[병원에서 어떻게 알고 전화하나요? 소름돋아요 ㅠㅠ 어떻게 알고 전화오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질문하셨는데
위에 제 글 읽어보심 알겠지만
병원장이 전화온다는 내용 아에 기재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여기에 이런 질문 하신건가요?
그리고 말 나온 김에 답은 해드리죠.
일전에 저에게 병원명이나 방식등을 물어봤던 사람들 중에 이 사람이라면 괜찮겠다
싶었던 사람들에게 병원명등을 알려주면
반드시 병원장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어떻게 나인걸 알았냐고 물어보면
항상 대답이
'병원에 상담 받으러 온 사람이 보여줘서
.."
라고 말했는데 매번 타인에게 병원정보 등을 제가 알려주면 상대방에게 절대 병원장에게 말하지 않는 조건하에 알려줬는데 매번 병원에서 연락이 오고 해당 상담자가 저한테 받은 쪽지를 병원장에게 직접 보여줬다고 하니, 병원명 및 병원에 관한 일을 여러번 묻는 사람은 의심이 가기 시작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