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다람쥐 같이 뭐 물고 다니는것때문에 심부볼을 결정했는데요
무슨 자신이였던지 발품팔지 않고 그냥 상담받고 돈내고 어제 하고 왔어요
상담 당시에는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많다. 왼쪽에서 얼마, 오른쪽에서 얼마 뽑으면 되겠다. 많이 뽑으면 스크림되니 그건 싫지?
하시길래 아 적당히 해주시겠구나..
어제도 수술직전 상담에서 이전 상담보다 좀 더 뽑아야 효과 보려나? 갸우뚱 하시다 제가 과한건안된다 하니 적당히 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수면없이 들어갔는데 역시나 왼쪽은 수월하게 진행되는거 같더니 오른쪽에서 좀 고생을 하시네요.. 그래서 그런지 오른쪽만 유독 부었어요ㅠㅠ
근데 정작 문제는 왼쪽이에요... 수술 당일은 붓기가 거의 없어 (오늘은 좀 부었어요) 대충 어떻게 나올지 예상이 되던데 볼패임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붓기 가라앉힐 시간이 없어서 턱선 가리는 지방흡입은 안하고 중간에 심부볼만 빼서 유독 들어가보이는건지...
그리고 심부볼이 제가 제일 고민이였던 입술 양옆 처지는 살을 빼주는것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