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을한지 벌써 3년이 다되어 가네요
그 당시에는 참 잘했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되는 볼처짐에 나이들면 얼마나 더 처질까 걱정이 됩니다.
신경은 손상없이 수술이 잘 되어 정말 다행인데...문제는 계속되는 볼처짐에 얼굴이 흘러내리는듯한 자칫 불독같은 인상이되어가는게 부작용입니다.
주기적인 리프팅으로 흉살은 점점늘어가고 삼십대가되면 이제 안면거상을 생각할 정도가 될것같네요
볼처짐과 윤곽은 필연적인거 같으니 혹시 안면윤곽 수술을 고민중인 분이 계시다면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또 생각하셔서 수술하시길 바랍니다.
[@laluu] 저는 턱이랑 광대 다했구요
턱은 2014년 8월에! 광대는 2015년에 8월에 했습니다..
턱은ㄹㅈ 광대는 ㅇㅍ 에서 했습니다
ㄹㅈ은 원장님마다 수술법에 차이가 있는거같고, ㅇㅍ은 원장님1분이라 수술법 차이는 따로 없습니다.
쳐짐은 광대보다 턱에서 더 많은 쳐짐이 왔구요 광대는 사실 효과가 굉장히 미비해서 저 본인도 한건지 안한건지 모를정도 입니다. 혹시 안면윤곽 알아보고 계신건가요? 정말 신중하ㅔ 생각하시고 상담도 많이 받아보시길 바래요 저도 그 당시 발품 많이 판다고 팔았는데도 부족했던거 같아요..
[@폭풍다이어트] 처짐이 엄청 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심하다고 말 할 수도 없는거 같아요..... 리프팅을 하고나면 처짐이 개선되는듯 보이지만 일정기간이 지나고 리프팅 효과가 떨어질때 쯤이면 주변에서 얼굴에 살찐거 같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사실은 살찐게 아니라 피부가 처진건데 말이죠.... 피부가 아래로 처지면서 살이 볼쪽으로 내려오니까 그게 볼살같이 보이나봐요.. 하지만 이게 계속 볼살처럼 보이면 문제는 없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래로 흘러내리듯이 더 처지니까 그게 문제인겁니다.. 턱밑으로 처지게 되거든요......... 사각턱 V라인 수술을 했지만 처짐으로인해 이건 V라인도 아닌 W라인이 되어버렸네요 윤곽으로인한 처짐은 턱이 울퉁불퉁 W자가 되거든요....
[@윤곽sg] 둘다 모두 통증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다만 마취가 엄청 힘듭니다. 전신마취에서 깨고나면 마취가스를 빼내야해서 사경을 헤매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틈 조차 없었어요.. 아프시다는분들도 간혹 있으신가 같은데 대부분의 분들이 거의 마취때문에 힘들어하시지 통증으로 힘들어 하시지는 않는거 같아요 근데 광대는 통증보단... 코피가 계속나서 좀 힘들었어요ㅠㅜ
[@] 저는 전형적인 두상 큰 얼굴이라고 대놓고 원장님이 말씀하실 정도로 얼굴이 넙데데한 스타일이었어요!ㅋㅋ
때문에 사진 찍는 걸 아주아주 싫어했죠^^ 특히 누군가와 같이 사진을 찍을 땐 가리기 바뻤네요... 사실 저는 굉장히 어린 나이에 수술 한터라 수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예뻐지겠다는 의지 하나로 수술을 감행한거 같네요 겁이 없을 나이였죠^^ 물론 그렇다고 수술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덩건 아니에요 두렵지만 그 두려움보다는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과 기대감이 더 컸던 거 같아요 윤곽하기전으로 돌아가더라도 또 수술할꺼냐는 윰윰님 질문에 저는.. No라고 답하고 싶네요.. 그 이유는... 사각 턱은 없어졌지만, V라인도 U라인도 아닌 W모양의 처짐이 생겼고 광대는 얼굴 가로폭이 줄 거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45광대만 너무 줄어 자칫 밋밋해 보이기 일쑤입니다. 물론 제가 수술한 병원 원장님의 수술법이 달라졌다면 혹은 정말 더 실력 좋고 양심적인 원장님께 수술받았더라면 말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아니네요.. 지속적인 리프팅 관리가 필요한 윤곽수술.... 정말 굳이 하셔야겠다면 처짐이 오지 않을 정도로... 피부가 버틸 수 있을 정도로만 깎으시길 바랍니다.. 상담 실장님들 다 괜찮다고 하시는데... 모든 걸 다 믿으시면 안 됩니다!!!! 아 참~그리고 리프팅 붓기는 그리 오래가지는 않지만 리프팅으로 통통해진 볼 덕에 볼살이 오르는 느낌이 들기는 해요.. 윰윰님께서 정말 윤곽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든다면 제가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말씀드려도 아마 들리지 않으실 거에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저는 효과는 미비하지만 그래도 신경 손상 안오고 광대불유합없이 수술 된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요~ 얼굴은 한번 망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또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광대땜에죽겟네여] 넙데데하게 보이는데에는 두가지 경우가 있어요 1. 전형적인 두상 큰 얼굴 2. 두상은 작은데 관자놀이 기준으로 옆광대만 유난히 발달하여 튀어 나온 얼굴
2번의 경우라면 광대 축소 효과 충분이 보실 수 있겠죠?
하지만 1번의 경우라면..광대축소 효과 정말 미비하실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광대를 넣을 수 있는것도 한계가 있는데, 광대를 아무리 집어 넣은들 두상 자체가 큰 사람은....별로 달라질께 없지 않을까요? 오히려 밋밋해지기만 합니다...
저는 광대를하고나서 얼굴 가로폭이 줄 거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45광대만 너무 줄어 자칫 밋밋해 보이기 일쑤에여ㅠㅜ 물론 제가 수술한 병원 원장님의 수술법이 달라졌다면 혹은 정말 더 실력 좋고 양심적인 원장님께 수술받았더라면 말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죠??....
[@] 후....10년이란 세월이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죠ㅠㅜ
그 맘 저도 이해합니다. 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 자다가 벌떡 일어날 정도로 굴뚝같은데 또 한편으로는 혹시나 잘못될까 두려워 수술대에 오르지 못하는 그 마음..... 아마 그 미련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생기실꺼같아요ㅠㅠ
사실 저는 굉장히 어린 나이에 수술 한터라 수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예뻐지겠다는 의지 하나로 수술을 감행한거 같네요 겁이 없을 나이였죠^^ 물론 그렇다고 수술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덩건 아니에요 두렵지만 그 두려움보다는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과 기대감이 더 컸던 거 같아요
하지만 저는 윤곽하기전으로 돌아간다면 수술..하지 않겠습니다. 사각 턱은 없어졌지만, V라인도 U라인도 아닌 W모양의 처짐이 생겼고 광대는 얼굴 가로폭이 줄 거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45광대만 너무 줄어 자칫 밋밋해 보이기 일쑤입니다. 물론 제가 수술한 병원 원장님의 수술법이 달라졌다면 혹은 정말 더 실력 좋고 양심적인 원장님께 수술받았더라면 말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아니네요.. 지속적인 리프팅 관리가 필요한 윤곽수술.... 정말 굳이 하셔야겠다면 처짐이 오지 않을 정도로... 피부가 버틸 수 있을 정도로만 깎으시길 바랍니다.. 상담 실장님들 다 괜찮다고 하시는데... 모든 걸 다 믿으시면 안 됩니다!!!!
nn님께서 정말 윤곽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든다면 제가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말씀드려도 아마 들리지 않으실 거에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저는 효과는 미비하지만 그래도 신경 손상 안오고 광대불유합없이 수술 된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요~ 얼굴은 한번 망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또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씨크릿머리띠] 저는 굉장히 어린 나이에 수술 한터라 수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예뻐지겠다는 의지 하나로 수술을 감행했던거 같아요... 겁이 없을 나이였죠^^ 물론 그렇다고 수술과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었던건 아니에요 두렵지만 그 두려움보다는 예뻐지고 싶다는 마음과 기대감이 더 컸던 거 같아요ㅠ
[@] 저도 효과는 미비하고 리프팅을 계속 해야한다는 부작용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턱 신경 손상 안오고 광대불유합없이 수술 된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해요~ 얼굴은 한번 망치면 정말 되돌릴 수 없는거 같아요ㅠㅜ 시간이 지날수록 저의 수술전 본래의 모습이 생각날때가 참 많습니다.
[@qazplm****] 보기 싫을 정도로 너무 심한 광대가 아니시라면 저는 안하는걸 추천드릴께요ㅜㅠ 그래도 님께서 정말 윤곽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든다면 제가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말씀드려도 아마 들리지 않으실 거에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얼굴은 한번 망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또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ksy1948] 혹시.. 로코코에서 광대 하셨나요?
로코코원장님 정말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거 같아요 저도 병원알아보면서 로코코도 갔었는데 저보고 해도 많이 안달라지니가 기대하지말라고 하셨는데... 저 그러고 다른병원가서 수술 했는데 정말 왜 했나 싶을정도로 변화 없었어요..ㅜㅠ 막말로 돈ㅈㄹ 한 느낌이네요... 이미지가 전보다 좀 부드러워 졌다는 느낌은 있지만 얼굴 크기가 준 느낌은...없어요.. 예전에는 좀 강인한 인상에 넙대대한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부드러운 넙대대함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