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남쪽에서 퀵광대축소를 받으러가서 옆광대와 45도광대 두군데 손봤구요 첨에 수술마취할 때 그전까지 수술이 너무 하고싶었는데도 무서워서 포기하고 그냥 살고 싶더라구요ㅋㅋ
수술후 수면마취라서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당장 얼굴은 엄청 부어있고 땡기미랑 붕대는 하고 있는데 붓기가 너무 부어서 이제 어떡하지 싶더라구요ㅋㅋㅋㅋ원래 살이 많아 잘붓는 편이에요 마른분들은 잘안붓더라구요ㅠ
아무도 모르게 한 수술이라 집에도 못가고 숙박업소에서 자고 그랬는데 광대수술을 하면 입을 크게 못벌려요ㅠㅋ그래서 먹는것도 힘들고 고생이었죠 그래도 병원에 매일 내원해서 관리 받고 냉찜질하기를 1주일, 집에가서 온찜질을 1주일 그러니 큰 붓기는 많이 빠졌는데 얼굴에 살이 많아 쳐지는거같더라구요ㅎㅎ 땡기미를 해주어도 원래 얼굴을 살이 많은건 중력의 법칙이...
어른들은 잘모르니까 집에는 얼굴근육에 보톡스맞아서 한동안 부어있는데 붓기라서 빠지면 홀쭉해진다 속이고 근처에서 윤곽주사 많이 맞았죠ㅠㅋㅋ 지금은 사람들이 그냥 살빠진줄 알아요 근데 아직 심술보같은 볼처짐이 남아있어서 리프팅 알아보다가 심부볼제거를 받으려구요ㅋ얼굴에 욕심이 점점 늘어서;; 그냥 잘생겼단 소리는 듣는데(저 남자에욬ㅋ) 좀만더 홀쭉해지면 좋겠네요
1. 얼굴 넓은게 고민이신분들 윤곽주사만 맞는 것보다 옆광대를 줄이고 윤곽주사를 맞아주시는게 좋아요
2.광대수술은 백~이백만원대 나름 저렴한 성형이지만 볼처짐 등의 문제가 생길지 모르므로 돈 여유가 있는게 좋아요. 관리에 드는 돈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