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쓰면 옆 머리 내려서 옆면 가리고.. 귀 뒤로 머리 넘기는 것도 꺼려지고..
고민하다 사각턱 + 앞턱 전진 했어요 발품은 3군데 다녔고 제일 처음에 상담받았던 ㅅㅅㅇ에서 결국했는데
벌써 6개월되니까 전에 제 얼굴이 어땠는지 까먹었을 정도로 그냥 수술 했다는 걸 잊은채 살아요 당연히 먹을거 다 먹구 입 잘 벌어지구요! 오랜만에 본 친구도 살 엄청 많이 빠졌다고 하지 수술 했다고는 전혀 생각 못해요! 사진빨이 확실히 전보다 잘 받아서 기분 좋습니다~!
병원에서 안내한 그대로 초반에는 소독이랑 땡김이 관리 해주고 음식 먹기 시작한 후부터는 입 벌리는 연습 많이 해줬어요
지금은 딱히 관리할게 없는 것 같아요!
살 빠졌다고 많이 하고 이뻐졌다고도 애기해요. 아무래도 본인만 느끼는 컴플렉스니까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차이를 모르더라구요!
위에서 말했듯이 사진찍는것과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 이것이 제일 행복하구용.. 모자써도 마스크로 가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 ! 저는 사각이 심한 편은 아니었지만 저게 소소하게 스트레스 였기에 ㅎㅎ 너무 편하고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