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 나름 열심히 했는데, 뼈 모양은 진짜 어쩔 수가 없더라.
그래서 결국 윤곽수술 결심하게 됐어.
처음엔 그냥 막연하게 뼈 자르고 정리하는 수술인 줄 알았는데
상담 가보니까 신경선 이런 거 고려할 게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 놀랐어.
수술하게 되면 하루 정도는 입원해서 케어받는 게 훨씬 안전하겠다 싶어서
24시간 간호사 있고 입원 가능한 병원 위주로 상담 다녔고,
그중에 나나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결국 거기로 결정했어.
효과는 광대 쪽이 제일 먼저 티 났고, 사각턱은 초반엔 붓기 때문에
정면에서 보면 오히려 더 둔해 보였는데 두 달, 세 달 지나면서 큰 붓기 빠지니까
확실히 갸름해지는 게 보이더라 ㅋㅋㅋ 진짜... 뼈는 수술이 답인가봐 ㅠㅠ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