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윤곽수술은 연예인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단체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 이게 내 얼굴이야 왜 턱이 이렇게 각졌지?”
그때부터 거울 볼 때마다 자꾸 신경 쓰였어요. 그래서 큰 마음 먹고 수술을 결심했어요.
처음엔 진짜 해도 괜찮을까 혹시 망하면 어쩌지 이런 고민도 있었어요.근데 상담을 여러 군데 다니다 보니까 점점 기대가 생기더라고요.ㅎㅎ
그러다가 윤곽의정석에 상담을 갔는데 너무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셨어요
3D로 수술 후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담을 받고 믿음이가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드디어 수술 날짜도 잡고 왔어요 ㅎㅎ
생각해보면 수술 당일은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어요.
마취 들어가기 전까지만 떨렸고 깨어보니 이미 수술은 끝나 있더라구요 ㅎㅎ
회복은 솔직히 쉽진 않았어요.
처음 며칠은 입 벌리기도 힘들고 웃는 것도 어렵고 죽만 먹다 보니 좀 지치기도 했어요ㅠㅠ
근데 부기가 빠지는 게 눈에 보여서 그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ㅋㅋㅋ
거울 볼 때마다 턱선이 보이니까 셀카도 매일 찍게 되더라고요. 친구한테 사진 보냈더니 웹툰 주인공 같다고 해서 한참 웃었어요.ㅎㅎㅎ
그리고 한 달 뒤 붓기도 많이 빠졌고 화장하고 나가봤는데 친구들이 너 얼굴 왜 이렇게 작아졌냐고 살 뺀 거냐고 난리였어요.ㅋㅋㅋ
지금은 일상생활 다 잘하고 있어요.
말도 잘하고 먹는 것도 문제 없고 웃을 때도 편해요. 운동도 다시 시작했고 셀카 찍을 때 각도 안 따져도 잘 나와요1!!
스트레스 하나도 없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ㅋㅋㅋ.
전엔 턱 가리려고 머리카락 내리고 다녔는데 지금은 머리 묶고 당당하게 다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