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결심하게 된 계기는 턱이 돌아가서 교합도 이상하고 주걱턱이 심해 예전부터 하고 싶단 생각이 많았는데 또한 비용이나 회복 시간 등 걸리는 부분이 많아서 미루기만 하다간 못할 거 같아서 고민 끝에 양악 을 결정했어요!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에서 해야 된다고 듣고 얼굴 뼈 전문으로 하는 곳 찾다가 후기들을 보다가 나에게 맞는 얼굴라인들이 많은 이유구강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양악수술 1일차 땐 제발 시간아 흘러가라…하면서 버텼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3일차땐 최대치로 부어서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가 붓기가 빠지길 바랬던것같아요! 그리고 일주일차 땐 슬슬 붓기가 빠졌고 수염도 못 깎고 ㅠㅠ 대충 흘려서 씻는게 좀 불편 했어도 전체적으로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게 느껴졌어요!
양악2-3주차 땐 실밥 제거도 하고 웨이퍼 탈 부착으로 바꿔서 이제 뭔가 입에 넣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음 ㅠㅠ 그 이후로는 시간도 잘 가고 양악 잔붓기 싸움이였던 것 같아요
현재는 음식을 씹는 느낌이 나서 많이 편해진 느낌이구 아직 감각은 회복 중이여서
아직까지는 매우 조심하고 있어요! 일상생활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고
오랜만에 본 친구들은 얼굴이 작아졌다고 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윤곽얼굴 라인이 바뀌니깐 기분은 좋아요
몇 개월 뒤 내 얼굴이 어떻게 더 바뀔지 궁금하네요 시간 날 때 또 후기 쓰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