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곽1종(사각턱) 받은지 2주 되었어요!
광대랑 사각턱 같이 하려다가 원장님이랑 상담끝에
옆광대가 심하지는 않아서 사각턱만 진행하기로 했어요!!
몇년째 고민만 하다가 20대를 다 보내고 30대가 되서야 사각턱수술을 받았네요ㅠ
이렇게 할 줄 알았으면 좀 더 젊을때 진작에 할껄 그랫어요ㅜ
저는 발품 팔다가 윤곽 전문인 삼사오에서 받았어요!
무엇보다 원장님 경력이 많으시고, 윤곽으로 유명하신걸로 알고 상담하고 바로 수술날짜 잡아서 했네요.
사각턱만 티 안나게 깎고 싶었는데, 원장님께서 자연스럽게 해주셨어요!
조금만 깎아도 옆태가 달라져서 남편이 얼굴이 작아졌다고 하네요.
빨리 붓기 다 빠진 모습도 보고싶어요!!!
수술 당일에 원장님이 어떻게 진행할건지 상담 자세히 해주셔서 넘 안심했구요,
처음 전신마취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마취과 원장님도 수술전에 봬서 마음이 엄청 놓였어요.
그리고 마취하기 전에 제가 무서워하니까 간호사쌤중에 한 분이 손잡아 주신거까지 기억나네요ㅎㅎ
눈 떠보니까 바로 회복실이였고, 저는 이상하게 하나도 안아프더라구요.
(전신마취때문에 목만 따금하는 정도? 아마 무통주사 놔주셔서 그럴수도 있어요.)
2주동안은 실밥때문에 먹는거만 좀 불편하고, 일상생활은 무리 없이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