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길고 투박한 턱이 너무 스트레스고 콤플렉스 였었는데
아무래도 뼈를 깎는 큰 수술이다보니 고민을 많이 하다가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하기로 맘 먹었어요
여기저기 병원 발품 팔고 상담 많이 다녀봤는데 너무 친절하셨구 다른 후기들도
제가 하고자 하는 윤곽 스타일이랑 제일 잘 맞는거 같아서 쿠키로 결정하게 됐어요
상담 때 너무 좋은 이미지를 받았고 궁금한 거 하나하나 꼼꼼하게 답변 해주셔서
원장님에 대한 믿음이 커진 상태로 수술 날짜 잡았어요 ^^
그래서 수술 직전까지도 불안하거나 긴장되지는 않았고ㅎㅎ…(마취과 원장님이 긴장을 안하는 편이냐고 물어보실 정도)
수술 당일에는 통증이 좀 있었고 다음 날 호스 뺄 때가 아팠... ㅜㅜ 그거 말고는 특별하게 많이 아프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시간 지나도 아픈 곳이나 부작용도 없구 수술 잘 된거 같아서 너무 만족해여~
3개월 정도 지나니까 주변에서 다들 얼굴 점점 더 작아진다 그러고 붓기 있는 티도 안 난다고 했던 기억이..ㅎ
이제 제법 라인이 잘 자리 잡아서 만족스러워요 ~
수술 후 초기에는 당연히 붓기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붓기가 빠지면서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자리 잡고있어요
과하지 않고, 효과는 있어보이는게 제가 원하는거였데 원하는 대로 잘 자리 잡아준 것 같은 느낌!
이제는 붓기가 있는건지 도 잘 모를 정도고 처음 보는 사람이면 말 안해도 수술 한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지만 라인은 너무 이쁘게 된거 같아요 :)
제가 원하는 브이라인을 얻을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고, 주변에서도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어요.
친구 한명이랑 가족(아빠는모름)빼곤 아무도 제 수술사실을 모릅니다ㅋㅋ
이전에 심한 긴턱이어서 굉장한 콤플렉스였는데 많이 완화되어서 옆모습에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수술하기전엔.. 난생 처음으로 큰수술이라 여기저기 물어보고 글도 읽어보고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잘했다 싶네요.
참그렇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