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순쯤 지방주입했어요.
1차땐 그럭저럭 만족했어요....
인디언주름땜에 고민인지라 인디언주름에 최대한
신경써돌라했죠....그러니 이부분은 떼어서 지방을
넣어야 한다면서 좀 떼더니만.....
한꺼번에 많이 떼면 안좋을수도 있으니까
2차때 더 떼자해서 2차때를 많이 기대하고있었어요.....
그리고 얼굴이 약간 비대칭이라 오른쪽을 더 많이 넣야하는데
왼쪽을 더 많이 넣어놔서 더 비대칭으로 보였어요...
그래도 볼은 좀 더 통통해졌으니 이쯤에서 만족하고
2차때 교정받음 되겠다싶었죠......
11월중순쯤 2차를 했는데...상담할때 인디언주름과
오른쪽을 더 많이 넣어야한다고 했더니...알았다며하고선 역시나 왼쪽에 더 많이 주입하고,오른쪽눈밑은 아예
넣지도안았고,왼쪽눈밑만 과도하게 넣어놨더군요...
수술당일은 넘 아파서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시간이
지나면서 왼쪽눈밑으로 없던 인디언주름이 생기길래 아직 붓기땜에 그러려니하고 있었더니...
왠걸.....붓기가 빠지니 더 진해지는 인디언주름..
아직도 왼쪽만 불룩하니........그리고 원래있던 인디언주름은 떼지도안았고,귀찬았는지 선따라 지방을 주입해놨네요...휴............
3주정도가 지난후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2번이나
의사찾아가서 지방 녹이는주사 놔돌랬더니
"뭐가 어때서 그렇냐"며 몇일후 다시오라길래 일주일후
찾아가니 또 좀 더 있다가 오라그러고.....
요번주는 가서 결판짓고 올려구요...
한달이 넘었는데도 불룩하니 주름만 더 진해지고,자리잡을려하는데.....어떻해요..........
그리고 의사하는 행동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돈받고할땐 상담도 웃으며하더니,2차땐 상담도,수술도
귀찬은듯 대충대충이고,눈밑과다주입해서 인디언주름생긴거 뻔히 보면서도 자기 실수를 인정안하고,오히려 화내는 의사...
*혹시 님들중에 저처럼 눈밑과다주입으로 녹이는주사
맞아보신분안계시나요? 주사후 원상태로 돌아오던가요?
자꾸 맛사지하면 좀 좋아진데서 자주 만졌더니..눈밑이라 그런지 아프네요...완전 혹뗄려다 혹붙인격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