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간동안 무슨 마취가스 빠지라고 심호흡 하라네요 계속 혈압 체온 심박수 측정하느라 거울을 못봐요 ㅋㅋ 아까 잠깐 봤는데 붕대? 때문에 안 보이네요... 목이 까실하긴 한데 목감기 걸린 것보다도 덜 불편해요. 메스꺼운 것도 없고 다른분들은 두분이 병실 쓰시던데 전... 남자라 그런지 독실이네요... 편하고 좋다는
네 맞아요. 지금은 그다지 안 부었는데 내일 모래까지 계속 붓는 다네요 ㅠㅠ
전 일주일 밖에 못 쉬는데....크게 티 안 나고 일 할 수 있을 지 걱정...
아무튼 지금으로선 정말 불펴한 것 없이 굉장히 편하네요.. 수술 안 한 것 같아요 .-ㅅ-; 너무 편하니 이거 수술 효과 없을까봐 걱정이네요. ㅋㅋ 사람 맘이 원래 그런가봐요...
아 양악 수술 하신 분들 보니까 얼굴에 땡김이 하고 붓기도 심하네요. 광대는 턱수술 보다 좀 수월하데요... 턱도 하고 싶긴 한데 -ㅅ-; 겁나서리... 나중에 살 더 빼고 저작근을 줄이려고요... 보톡스는 저는 효과가 없더라는 ㅠㅠ
무슨 고주파로 신경만 태우는 게 있다던데 알아보려고요.
아 저도 수술전에 붕대 감고 얼굴 퉁퉁 부어서 돌아다니시는 분들 보고 겁 먹었는데 광대 수술만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힘든게 없네요. 링거 맞은 부분이 아파요 그게 제일 신경쓰이네요. -ㅅ-;; 그래서 어제 밤에 아예 진통제 넣는 기계는 꺼달라고 했어요. 그 일정 간격으로 진통제 넣는 기계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포도당 링거만 맞고 있는데도 수술부위 하나도 안 아프네요... 근데 얼굴 폭도 그대로고 =_=; 붓기 빠져야 효과 나오겠죠? 어제 수술하고 오늘 이런 소리 하는 저도 우습네요 ㅋㅋㅋ
저 동생와서 얼굴 크기 대봤는데 지금 제가 더 좁아요 ㅋㅋㅋ 원래 제가 더 넓었었는데. 전 진짜 옆광대가 쩔었었기 땜시... 부기 빠지면 더 좁아지겠죠. 함몰 같은 것만 없으면 초대박 일 것 같아요. 지금은 얼굴이 박봄 -ㅅ-ㅋㅋㅋ 붓기 때문에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