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얼굴 지방이식한지는 꽤 지났어요.
갑자기 지하철에 비친 내 얼굴을 보는데 팔자주름이 자꾸만 눈에 띄어서 필러랑 지방이식을 찾아보다가 뭐에 홀렸었는지 지방이식을 하게 됬는데, 회사 다니면서 반차써서 했었어요. 2차까지 하면 생착률이 높다고 했었구요. 거울로 내 얼굴 볼때는 티가 나 보였는데 회사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얼굴이 통통해졌다고 해야하나,,
팔자주름하고 무턱이라 턱 했었고, 지방이식 했을 때는 피부도 반들반들 좋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지방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니까 다 빠지더랍니다 ㅠㅜ 지금은 얼굴 지방이식한지 4년정도 지났구요. 턱은 금방 빠졌고,, 팔자주름도 이제 다시 보이기 시작해서 자꾸 신경쓰이네요. 이번엔 필러를 찾아보고 있긴한데 역시나 영원한건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