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
예전부터 부정교합으로 인한 기능 및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어요ㅠㅠ
학창시절에 한번 교정을 했지만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에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양악 하기 전 양약에 대한 관련된 자료를 엄청 많이 찾아봤어요. 그만큼 한번 뿐인 수술 이기도 하고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 유튜브를 많이 찾아봤는데 찾아보던 중 이유유튜브를 많이 봐서 그런지 ㅎㅎ 이유구강에서 먼저 상담을 받았어요! 이후 다른 병원에서도 상담을 받았지만 이유구강이 제일 신뢰가 갔고, 실장님 신원장님께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어서 양악을 결심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수술후 1일차를 공유하자면,,, 생각보다 수술한곳은 별로 안아팠는데 속이 울렁(?)인 느낌만 들었어요. 1일차가 가장 힘들다고 그렇긴 했지만,, 생각한거여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2일차땐 1일차보다 훨씬 괜찮아지더라고요! 울렁거림도 많이 없어졌어요~
근데 침이 잘 안삼켜져서 조금 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3일차땐 병원에서 퇴원했고, 생각보다 크게 힘들었던 건 없었어요ㅋㅋㅋ
지금 생각 해보니깐 양악1일차만 견디면 솔직히.. 다 괜찮은 것 같음
이전에 비해 천국 인 것 같아요! 얼른 한달이 지나 웨이퍼를 빼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4일차 입 주위에 있던 밴드를 드디어 제거했고 샤워를 했는데,,, 너무 시원했던 기억!
배고픈데 먹고 싶은걸 못 먹는 거를 제외하고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압박 밴드를 일주일 동안 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얼른 풀고 싶다는 생각뿐이였어요~
5/6일차땐 산책도 20분 정도 했고 이젠 움직이는게 별로 힘들지도 않을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아지고 있는게 느껴졌어요! 빨리 맛있는걸 먹고 싶다는 생각 밖에 ..
드디어 7일차! 붓기가 첫날보다 많이 빠진게 느껴짐!! 그래도 아직 큰 붓기는 많이 남아있긴 해서 얼른 다 빠졌으면 좋겠어요! 2주차 때 경과보러 가는데 병원 가는데 이렇게 기다려진 건 처음이였어요 ㅋㅋㅋ
2주차 경과체크 받으러 갔을 땐 일주일 사이에 또 붓기가 많이 빠졌고 실밥 제거 하는게 많이 아프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 아팠어요 ㅎㅎ 병원에서 개구운동을 꾸준히 하라고 해서 꾸준히 연습 많이 한 기억이 나네용~
대망의 3주차 지금은 감각은 90%정도 돌아온 것 같다! 이제 밖에 나갈 때 웨이퍼를 잠깐 빼고 다닐 수 있어서 편하고 밥은 안 씹고 넘길 수 있는 리조또나 라면 같은 걸 먹고있는 중ㅎㅎ
아직 3주차 밖에 안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떻게 얼굴라인들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