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적는게 포인트 가장 많이 받아서 또 적긴하는데 이제 딱히 쓸말도 없고 솔직히 성형 수술 같은건 백마디 말보다 내가 진짜 효과 보고 차이점 눈에 확 띄는 사진 보여주는게 낫다 생각해서 사진도 찍을 때마다 추가해서 올림
순수 정보 공유하는 맘에 글 올린거긴 한데 병원명을 안적어서 그런가 어디서 했냐고 계속 물어봐서.. 현생 사는바람에 매번 성예사 들어올수도 없고; 하나하나 댓글 달아주는것도 솔직히 좀 피곤해서 걍 공개로 돌려놓고 글 씀 어차피 내가 수술한데가 100% 정답인것도 아니고 지흡하는 병원은 많으니 정말 참고로 보고 너네가 발품 다 돌아보고 결정하는걸 추천함
그래도 다른 수술은 몰라도 지방 건드는 수술만큼은 진짜 원장 수술 경력 하나 만큼은 예민하고 까다롭게 봐서 고르는게 낫다고 봄. 솔직히 병원 가서 원장님한테 “님 경력 얼마세요?” 물어볼수도 없는 노릇이니까 걍 편하게 홈페이지 ㄱㄱ 아니면 요즘엔 어플만 봐도 잘 나와있다하더라 세상 편해짐..
이중턱 지흡은 수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술 하고나서 본인이 어떻게 관리하냐도 크게 달라지는 거 같음 1. 틈 날 때마다 걸어주기 2. 땡기미 수시로 착용하기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권고 착용 기간이 다를 거임 그거 웬만하면 지키는게 좋음 ㅇㅇ) 3. 하지 말란건 좀 하지말기; 대표적으로 음주랑 흡연 같은거.. 나도 퇴근하고 소맥 말아먹는거에 빠져 살았던 사람인데 수술 후에는 기간 정해두고 싹 끊었음 솔직히 무알콜은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 먹고 괜히 후회 하기 싫어서 안먹음 본인이 돈주고 시간 투자, 돈 투자, 부담 투자 했으면 그만큼 노력하는 것도 맞다고 봄
솔직히 내 주변에서도 남자가 뭔 성형이냐 아직도 이런 소리 하는 친구놈들 있는데 이제 하나부터 관리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성형에도 관심 갖기 시작하는거 같음 대표적으로 레이저 제모 같은거? 나도 이거부터 시작한 케이스라..ㅋㅋ 이거 하고 눈썹 문신하고~ 점점 외모 가꾸다 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전보다 자신감도 훨 높아지고 하길 잘했다 생각함
그리고 성예사 보다 보니까 나만큼이나 여러 부위에 성형 관심 있는 남자들 많던데 그냥 주변 시선 신경 쓰지말고 용기 갖고 수술 받았으면 좋겠음 성형에 남녀 구분 없다고 생각함 본인이 자신감 생기고, 용기 얻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암튼 나도 수술한지 꽤 됐는데도 돌아온거 1도 없이 쭉 만족중.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어도 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