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청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렸던 후기가 1년차 후기였던 것 같은데, 벌써 1년 7~8개월차라니요 ㅎ
시간은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회복 시간 또한 그만큼 넉넉하게 잘~ 지냈습니다.
남자 윤곽(사각턱, 턱끝, 광대)로 해서 3종 했고(큰 변화를 주고싶어서)
수술전에는 수술을 해야하나, 마나, 하게되면 어디서 하지..등등 여러가지 복합한 생각에 잠겼다면
수술 후에는 어떻게 회복하지! 주의사항들을 잘 지킬 수 있을까? 등등 수술 전이나, 수술 후나 걱정은 비슷합니다 ㅎ
하지만 걱정하고 우려했던 부분과는 다르게 너어무~ 잘 회복이 되서,
이제는 거울을 보면 수술했나 싶을 정도로 예전의 사진을 보지 않는 이상 제 얼굴마냥 자연스럽게 자리잡았습니다.
감각도 수술 후 반년 지나고 나서부터 돌아오기 시작했으니 ㅎ 지금은 노프라블럼~!
뼈수술이니 만큼 시간을 두고, 회복을 기다리면서, 용기있게 결심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ㅎ
간혹 수술 전 사진을 보면서 용기있던 저의 결심과,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에 감탄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