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수술이 무서워 쌍액 , 쌍꺼풀 테이프만 붙이다가,
눈 감을 때 나 쌍액 했어요~ 티가 너무 많이 나고
접착제로 피부 자극도 심해 결국 쌍꺼풀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첫번째 병원에서 하고 시간 좀 지나니깐 짝눈이 다시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또 쌍액 붙이다가 재수술을 결정했어요 두번째 수술이라 조금더 신중하게 선택해야할거같아서 주변 지인 추천도 많이 받고 후기도 많이 찾아봤어요
친구가 이 병원에서 수술하고 눈이 너무 예쁘게 변한 걸 보고 저도 팝 성형외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눈매에 최대한 가깝게 수술할 수 있도록
실장님께서 제 눈 봐주시면서 1:1 맞춤형으로 상담해주시고 원장님이 다시 한번 상담해주셔서 믿음이 생겼어요
다른 추가 시술을 권유하지도 않으셨고,
제 눈과 눈썹 간격이 좁은 점까지 고려해 원하는 눈매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여러번 라인 잡으면서 상담 해주셨어요
수술 하러 들어갔을때도 긴장했었는데 원장님이랑 대화하고 좋아하는 노래 틀어주셔서 긴장이 풀려서 편하게 수술 받았습니다
푹자고 일어나니깐 수술이 끝나있었어요 !
엥 내가 수술을 했나 ? 싶을 정도로 통증은 아예 없었고
눈뜰때만 살짝 무겁다 정도 느낌 이였습니다
수술 끝나고 모자쓰고 바로 식당으로 밥먹으러 갈정도로 멀쩡해서 처음부터 여기서 진작 할 걸 ..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눈이 너무 만족중이라서 그대로 유지 잘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