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눈이 항상 신경쓰였는데 수술이 무서워서 5년 동안 고민하다가 이번에 결심하고 받았습니다. 주변 지인 추천도 받고 직접 발품 팔아서 과잉진료 없고 미감이 잘 맞는 원장님을 찾아다녔어요. 저는 이미지가 변하지 않는 게 중요해서 오른쪽 눈 라인에 맞춰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부탁드렸는데 원하는 느낌으로 잡아주셔서 바로 날짜 잡고 수술받았습니다.
붓기가 가장 고민이었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별로 안 부어서 일주일은 안경으로 감추고 큰 붓기는 2주 정도 지나니까 빠져서 화장하면 괜찮았어요. 지금 한 달 차인데 붓기가 약간 남은 것 같긴 하지만 저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