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알겠지만 쌍꺼풀은 원래 가지고 있었는데
라인이 눈 앞쪽부터 시작하는 게 아니라 눈꺼풀 가운데부터
나와서 봤을 때 그렇게 이쁜 쌍꺼풀은 아니었음
내가 쌍수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엄청 말렸지..
쌍꺼풀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하려고 하냐구..
라인이 너무 안 예뻐서 한다고 해도 돈 아깝다구 난리였음..
그래도 했다ㅋㅋ 하고 싶은 건 해야하는 성격이라서
걍 혼자 발품 알아서 팔았고 원장님들이 라인 하나하나 다 잡아주면서
나한테 어울리는 라인 추천 받고 해서 수술 완료함
비절개 눈매교정같이 했는데 가로 폭이 좁아서 트임도 같이 함
주변에 쌍수한 친구들이 중딩 찐친부터 해서 엄청 많은데
회복하는 팁도 좀 받아서 3일까지는 냉찜질 하루에 3번 정도
10분에서 15분 해줬고 4일차부터는 온찜질 해주는 게 좋다고 해서
온찜질 일주일까지 해줌
그리고 평소에 세게 웃는 거나 눈 크게 뜨는 거 엄청 조심하려고 했어
비절개라 그런지 한달부터 붓기 제대로 잘 빠지고 라인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트임도 붉은기 완전 옅어짐
쌍수하고 실밥 제거 하면 되게 아프다고 들었는데 비절개라서 트임만
실밥 제거 했고 안 아팠음.. 소독할 때 약간 따끔했는데 아픈건 절대 아니었음
경과 봐주고 빨리 끝남
쌍수는 시술이라고 하더니 수술 시간이나 회복하는 시간이나 통증까지
성형 중에서는 가장 간단한듯 이대롷 쭉 안 풀리고 고정이었으면 좋겠다ㅠㅠ
쌍수도 재수술은 비용 많이 들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