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비추합니다. 쌍수 잘된 눈이 출산 후 한쪽이 풀리는 듯 하여 매몰로 한쪽만도 잘 찝어준다고 해서 찾아간 병원. 실장이 냅다 절개를 추천하고 원장은 절개에 이마거상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수술비용도 당일 예약하면 매우 많이 할인해줘서 결국 예약했는데요. 라인 잘 보이는 쌍꺼풀을 원한다고 했는데 결국 소세지를 만들어놨네요. 수술 날 라인 확인하는 상담도 안했고 쌍수 이마거상을 동시에 수술해서 수면마취하에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앉아서 쌍수 라인 잡거나 그런건 없었고요.. 대박인건 이마거상 후 이마에 피통을 차는데 실장이나 의사가 그런 안내가 사전에 없었어요. 수술 후 다음날 경과 보러 오라 해서 집이 멀어서 병원 근처 숙소 잡아서 1박 했기에 망정이지 피통달고 버스타고 집에 갈뻔 했습니다.. 무지한 제 자신을 탓하는게 맞지만 의사랑 소통 전혀 안되고 실장 강요 오지네요.. 기능적으로 부작용 없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건지.. 이마는 엄청 넓어지고 쌍꺼풀은 절개자국 대박에 소세지에요. 지금 쌍수 재수술 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