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술한 지 4개월차가 됐네요!
저는 원래 쌍꺼풀 라인이 너무 높아서 눈화장도 어렵고
전체적인 인상이 좀 강해보이는 게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자연스러운 라인을 원해서 라인낮추기(쌍꺼풀 재수술)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은 정말 너무 만족하면서 지내는 중이에요:)
2-3개월차 때까지만 해도 부기가 살짝씩 빠지는 느낌 정도였다면
3-4개월차 사이에는 큰 변화보단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에요
사실 지금 제 눈이 제가 원했던 자연스러움 그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상태라서 굳이 더 변하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ㅎㅎ
제가 최근에 다이어트를 꽤 열심히 해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그 영향인지 눈가 지방도 좀 더 빨리 빠진 것 같아요
라인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고
예전처럼 두툼하거나 부자연스럽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근데 한 가지 바뀐 점은, 예전보다 라인이 낮아지다보니
눈화장이 살짝 어려워졌다는 점..? 화장할 때
섀도우 올리는 위치나 아이라인 잡는 게 예전이랑
달라져서 아직도 연습 중이긴 해요 ㅋㅋ
그래도 결과적으로 눈이 더 순해보이고
눈도 커보이면서 얼굴도 슬림해보인다는 말을 진짜 많이 들어요!
주변에서는 아직도 눈 진짜 잘됐다고, 어디서 했냐고 많이 물어봐요
쌍수한지 이제 몇 개월 지나니까 수술한 티도 안 나고
진짜 원래 내 눈 같다는 얘기를 자주 듣게 됐어요.
쌍꺼풀 라인 높아서 고민하시는 분들…
진짜 라인낮추기 하면 세상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인상 만들 수 있어요ㅠㅠ
저처럼 만족하실 수 있을 거예요 4개월차 현재 완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