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2달차>
<3달차>미성년자 때부터 매일 쌍테를 붙이고 살다 보니 결국 테이프 알러지까지 생겼어
얼마나 많이 했으면... 쌍꺼풀은 갖고 싶고 쌍테는 못 붙이고 쌍액은 피부 처질까봐 걱정되고... 고민 끝에 결국 눈 수술을 결심했어
처음 받는 수술이라 걱정도 많았고 마취 방식이나 수술 방법 등 궁금한 게 많았는데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안심이 많이 되더라구
특히 짝눈이었던 게 신경 쓰였는데 최대한 대칭 맞춰달라고 말씀드렸고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서 이부분이 젤 만족스러워
무엇보다 이제 쌍테 안 붙여도 된다는 게 제일 좋은거 같아 매일 아침 라인 맞춰 붙이고 뗄 때마다 조심하던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기분!!
진작 수술 생각 못 한 게 아쉽지만 이제라도 결정해서 정말 다행인거 같아!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