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커풀이 곧 생기겠지 생각하면서 짝눈으로 쭉 살다가... 그냥 질렀음.
자주 다니던 속눈썹 연장 샵 언니가 추천해 준 곳인데 정말 딱 한 땀으로 쌍커풀을 만들어준다는 거야.
일주일이 지났는데... 수술한 것 같지도 않고 넘나 자연스러워.
약간 소시지 눈같은 건 있어. 근데 그건 내가 매일 너무 자세히 보니까 그런 거고
가족들도 내가 수술한 걸 모를 정도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 알겠지?
진작 할 걸!
빨리 했음 내 인생이 더 편해졌을 텐데 너무 아쉽다.
하여튼 추천해.
수면마취하고 눈감고 뜨면 수술 끝이고 바로 걸어서 퇴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