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눈 밑이 항상 퀭해 보여서 사람들이 자꾸 피곤하냐고 물어보는 게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사진 찍을 때도 눈 밑이 어둡게 나오는 게 신경 쓰여서 일부러 포토샵으로 지우거나 필터를 심하게 쓰기도 했고요.
오래 고민하다가 드디어 용기내서 상담받으러 갔는데, 원장님이랑 실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제 눈 상태를 자세히 봐주시면서 어떤 방식으로 수술할지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신뢰가 갔어요.
수술한 지 이제 한 달 정도 지났는데, 결과에 정말 정말 만족합니다. 멍이나 붓기는 초반 2~3주 정도 지나면서 거의 다 빠졌고, 지금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상태예요. 거울 볼 때마다 인상도 훨씬 부드러워지고 어려 보이는 느낌이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무엇보다 사진 찍을 때 이제 눈 밑 신경 안 써도 된다는 게 제일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