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쌍수한지 벌써 5년차인 예사입니다 ! ㅎㅎ
이번에 코수술때문에 성예사를 깔았는데 등업하려구 옛 기억 되살려서 써봐요 ㅎㅎ
지금은 22살이고 18살때 처음으로 뉴라인에서 쌍커풀 수술을 했습니다. 친구랑 같이 가서 받았는데 저는 아마 월급의사?이신 선생님한테 받았던것 같아요.
사실 고등학생때라 내 얼굴에 맞는 눈매나 이런건 고려하지 않고 그때는 아이들 서수진님 사진을 가져갔었습니다 .. 제가 선생님께 강조했던건 눈 끝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라인, 그리고 인아웃라인을 말씀드렸습니다. 다른병원은 그냥 이거이거 하면 되겠다~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 의사분은 제가 원하는 니즈를 되게 공감해주시고 이해하시는것같은 느낌을 받아 결정했던 기억이 나요. 성함은 기억이 안나는데 절개수술하고 1년뒤에 풀려서 재수술하러 갔었는데 없으시더라구요 ㅠ.. 그래서 대표원장님께 매몰로 다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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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8년도에 절개로 받았을 때는 눈 위에 선이 1년정도 붉고 선명하게 있어서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다. 근데 또 붓기는 없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병원에서 붓기관리하고 싶다고 말하면 계속 해주셨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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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년도에 매몰로 대표원장님께 재수술 받았습니다. 재수술이라 붓기 오래갈줄알았는데 생각보다 1년정도 지나니까 완전 가라앉았어요 ㅎㅎ그리고 눈을 감고 자세히 보면 지금도 땀땀?(수술자국)이 느껴지긴하는데 거의 안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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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쌍수는 병원만 잘 찾으면 부작용은 딱히 없는 편인것같아요. 저는 제눈이 수술한다고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지 않을걸 알고 있었어서 지금 되게 만족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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