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 작고 미간이 넓고 약간 짝눈이고 눈살이 너무 많은게 콤플렉스였고 눈을 뜰 때 이마로만 떠서 눈썹을 누르면 아예 눈을 못 뜨는 그런 환자(?)였는데요… 원장님께 인라인으로 얇게 수술한 티 안 났으면 좋겠다, 트임이 확실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정말 아쉬움도 부족함도 없게 해주셨어요
실장님이 너무 시원시원하신 성격이셨고 잘 웃어주셔서 사촌언니(?)같은 느낌이 들었고 원장님도 푸근하고 친근하시고 어느 병원보다도 꼼꼼하게 봐주셔서 바로 이 병원이다! 결정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원장님이 한 분만 계셔서 안심되는 병원이잖아요
또 제가 혈관이 잘 보이고 겁이 많은 아주 진상(?)이였는데 간호사 언니들이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저도 정신 바짝차리게 되면서 또 안심도 되고 참 좋았습니다 (감사해요 언니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