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눈밑이 처지고 다크서클도 더 심해져서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겁이 너무 많아서 여러번 고민을 하다가 친한 지인의 달라진 얼굴을 보고 용기내서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수술을 하니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 후기를 보니 멍이 조금 오래간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멍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서 화장으로 거의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오히려 눈의 이물감이나 건조함이 더 불편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좋아지더라구요.
두달정도 지난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스럽네요. 주위에서도 얼굴이 좋아졌다고 많이들 얘기해주셔서 자존감이 덩달아 올라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