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쌍커풀 절개만 했는데 태생적으로 왼쪽눈이 근육이 없고 크기가 작은걸 쌍수하고 나서 더 알게되더라고ㅜ
재수술은 자신없었는데 이번에 이별 이슈(?)로 갑자기 삘받아서 시간 텅텅 빌때 해야겠다! 하고 손품 한달동안 찾고 발품 하루 돌고 바로 일주일뒤에 수술잡앗오~!!
수술 당일 병원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인사이드아웃 불안이마냥 덜덜 떨면서 갔는데 ..ㅋㅋㅋㅋㅋ하고나니까 완전 시원..개운…밀린숙제 해결한 기분 !!!?????
그리구 나와서 바로 눈을 보는데 완전 잘된 느낌이여서 진짜 기분 좋게 내가 사는 지방으로 내려왔다 헤헤
근데 병원 직원들은 내 서탈은 아니였어ㅋㅋㅋ그래도 원장님이 실력 좋아서 충분히 추천하고 싶당 ㅎㅎ
나는 바비톡 강남언니 여우야에 후기 올리는 조건으로 좀 더 저렴하개 했는데 그걸 떠나서 걍 만족해서 성예사에도 글 올려봄 자발적으로 ㅋㅋㅋㅋ왜냐면 요번에 성예사 카페 알게돼서 내가 도움 많이 받았고든 ㅜㅜㅎㅎ
쌍둥이맑음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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