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눈이 내려앉은 상태! 더 심하면 아예 사라지기도 해>속쌍이라 쌍액하고 다니다가 귀찮고 상처나기도 하고 그래서 쌍수를 결심했어 나는 완전~~ 자연스러움을 추구해서 매몰이나 절개는 뭔가 흉터도 남을 것 같고 해서 자연유착으로 선택했엉
근데 내가 눈살이 좀 있는편이어서 병원에서 지방제거도 같이 하기를 권유하더라? 그래서 지방제거도 했어 수술은 잘 끝났구 고통은 그냥 눈이 쑤시는 정도??? 하나도 안아팠어
상처 안마르게 연고도 꼬박꼬박 자주 바르고 냉찜질도 계속 해주고 하니까 붓기도 금방 빠지더라! 여름방학 때 쌍수한거라 붓기 빨리 빼야돼서 많이 노력했었거든... ㅎㅎ내가 먼저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르고 심지어 나조차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쌍수전이 생각안날정도였어
근데 1년 조금 넘어서부터 오른쪽 쌍꺼풀이 점점 내려앉더니 풀리기 시작하는거야 그래서 짝눈이되고... 그게 싫어서 한쪽눈에 쌍테를 붙이고 다니기 시작했어ㅠㅠ 수술 직후에도 느꼈지만 뭔가 지방제거를 조금했는지 아예 안한건지... 차이가 거의 없었는데 그거 때문인 것 같아..ㅠㅠ 그래서 쌍수 다시 해야되나 요즘 고민중...
자연유착은 눈에 살 별로 없는 사람들한테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