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 ? 실명될뻔 했던 내 눈 ㅠ

눈 수술 하고 일주일 지났네요
왼쪽눈은 수술당일 부터 괜찮았어요
오른쪽눈에 신경을 ? 건드렸는지는 몰라도 수술하고
2시간자고 일어나니깐 눈 주위가 아주 딴딴하게 불퉁
튀어나와있는거예요 눈 뜨려고 해도 안떠지고 눈동자가
안움직이는거였죠 , 그래서 너무 당황한 나머지 119에 전화를 할려고 하다가 병원에 전화를 했죠 간호사 언니가 처음엔 다그런거라고 ;;; 의사 아저씨를 바뀌 주시더니 빨리 병원에 오라고 하셔서 택시 타고 바로 갔죠
눈 보시자 마자 3층수술방에 바로 올라가서 재 수술을 받았답니다 , 실밥 을 풀자 마자 퍽 하고 흘러나오는 피ㅜㅜ
피가 모였다는 거겠죠 ?? 쪼금만더 늦게 왔더라면 피가 뒤로 넘어 가서 실명 될뻔 했데요 엄청 심각 했어요
수술하면서 피를 호수 같은걸로 ? 피를 빼내고 다시 2층
안과로 휠체어 타고 ? 내려왔죠 눈 압력 검사하고 ,눈 신경 다 검사하고 다시 수술방에 올라가서 수술하고 더이상 피는 안나온다고 해서 수술 마무리를 했죠 회복실에서 40분가량 누워있다가 의사 선생님의 허락하에 다시 집으로 오게 됐답니다 , 제가 수술한곳이 일반 성형외과가 아니라는점 알겠죠 ? 종합병원 큰 곳에서 했답니다
눈수술은 수술도 아니라는 말 ,, 전 믿지 않죠 ㅠㅠㅠ
완전 죽을뻔한 눈 수술이였기에 ,,,,,,,,,,
오른쪽 눈은 이제 쪼금씩 괜찮아 지고 있어요 ^^^^^
눈도 반쯤 ?떠 지고 ㅋㅋㅋㅋㅋㅋ 많이 괜찮아 진거예요 . 멍도 조금씩 없어지고 있고 ,,,,,
왼쪽눈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뭘 - _- ;;
첨에 수술할때는 젊은 의사 아저씨가 해주셨는데 ,
오른쪽눈이 그렇게 되는 바람에 오른쪽눈은 과장 ? 의사 아저씨가 해주셨어요 , 그 말은 오른쪽 왼쪽 수술해주신 분들이 다 르다는 거겠죠 그래서 짝짝이 될까봐 두려워요 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올린건 왼쪽눈이구요 , 오른쪽 눈 사진은 후에 올릴께요 ~

무플 민망해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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