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전><수술후 3일>일단 매몰로 한 이유를 적어보면,
절개로 하면 많든적든 흉 생길수 밖에 없다는 원장님의 말때문에
거부감들고 회복기간이 빨랐으면 좋겠어서 선택하게 됨.
수술하고 나서 현재 마음에 드는점은
눈 주름 잡혀있던거 안보임 ( 물론 붓기때문에 그럴수도 있음 )
눈 짝짝이었던거 교정되어서 비슷해짐.
눈교해서 인상이 또렷해진 느낌이랄까??
수술과정을 썰로 풀어보면
병원갈땐 긴장 1도 없다가 병원 들어가고 좀 있다가
바로 긴장되더라;;
수술환자들 눈이랑 후기 계속 보게 되던데 그러고
수술실로 들어갔어. 들어가는 순간에도 이게 맞는 선택인지
아닌지 집으로 다시갈까 오만가지 생각하다가 결국 받게 됨.
수술할때 제일 기억에 남는건 마취였음..
솔직히 마취가 젤 아팠고 나머지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어
수술하고 나서는 주의사항이랑 붓기관리 방법 알려주시고
끝났고 집에서 바로 휴식 취했음.
아무튼.. 지금 내얼굴 적응 안되긴 해. 멀리서 보면 괜찮기도하고
가까이서 보면 부담되기도 하고 붓기 때문이겠지..?
붓기관리는 오늘까지 냉찜질, 4일차부터는 온찜질 하기로 되어있어.
잘때는 쿠션놓고 비스듬히 자고 있고.
집에서는 엄마가 계속 이쁘게 잘됬다 잘됬다 해주시는데,
난 붓기 빠질때까지는 아직 지켜봐야된다고 생각함.
예사들이 봤을땐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