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쌍수 완전 망함.
내가 원하는 라인은 세미아웃이었는데 상담때 라인도 제대로 그려보지도 않고 말로만 알겠다고 하고 바로 수술실로 직행.
앞트임은 짝짝이에 한쪽은 덜 트여서 몽고주름때문에 겹주름 생기고 윗트임, 뒷트임, 밑트임은 해도 한 티1도 안나고 돈만 더 들고 그대로.
라인은 뒤로 갈수록 좁아지면서 이상하고 거기다 한쪽 눈 앞머리 부분을 삐죽 올라가게 라인을 잘못잡아놔서 거울볼때마다 스트레스 만땅받아 원장만나 상담좀 할려고 했더니 원장은 못만나고 계속 중간에 실장하고만 얘기하게 하고 겨우 원장 만나 얘기했더니 잘됐다고 말하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누가봐도 이상한데 잘된거라고 오히려 우기기나 하고.
라인 뒷부분 축 쳐진거, 앞트임 짝짝이 때문에 결국 딴데서 또 몇백들여 재수술 두번 더 하고 돈만 이삼중으로 나갔는데 결론적으로 현재상태 불만족.
라인이 인아웃, 아웃라인, 세미아웃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에 애초에 한쪽 눈 앞머리 부분 라인을 삐죽 높게 잡아논 부분이 그대로 자리잡아서 그부분 라인이 꺾여져 있음.
돈은 돈대로 들고 스트레스만 생기고 진짜 열받아 죽겠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처음 잘못된 라인때문에 맘고생하다 너무 억울해서 찾아가서 사진보여줬더니 하는 말
"너무 잘됐네!"
이러는데 기가막혔음. 그러면서 내 눈 탓을 함.
저 상태를 보고 잘됐다는 말이 나올수가 있는지.
양심이 손톱만큼도 없음.
더 황당한건 얼굴을 코앞에까지 들이밀면서 한대
칠 기세로
수술이 너무 잘됐다는 둥. 고소를 하라는둥.
안하무인으로 나옴.
자기입으로 수술 너무 잘됐다고 했으니 사람들이 봐도
꿀릴거 없겠네.
알고보니 나 말고 그 원장한테 눈했다 망친 사람 여럿 있었음.
그 원장 주 분야는 가슴성형임.
유튜브 올리는 영상봐도 가슴이나 지방흡입 밖에 없음.
눈 실력은 없으면서 대체 수술은 왜 해서 여러사람한테 피해주는지.
청담오케이 성형외과 조희은 원장.
디른 피해자 안생기길 바라는 마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