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별 결과는 사진에 적혀있는대로야!
사실 내일이나 모레가 최고 부을 것 같긴 해.. 잠들기가 무섭닼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내 이전 글 보면 알겠지만 1월달 글 이후로 그냥 안해야지 했다가 갑자기 겹주름이 생기면서 다시 고민하게 됐어.
겹주름은 하나의 확실한 라인이 있으면 사라진다기에 혹했거든..
병원은 정말 많은 곳들을 손품 팔았어. 지방러라 올라갈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근처에서 할까 하다가 다들 서울가라고 해서 고민고민하다가 결정!
손품은 성예사 뿐만 아니라 바비톡, 네이버 카페 두군데까지.. 광고성 같은 후기나 글같은거 제외시키려고 보고 또 보고 봤던 것 같아.
결국 내가 고른 병원은 1인 원장, 하루 2,3건 수술 뭐 이런 곳이었어.
tmi지만 피부과를 1인 병원 다니는데 거기가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 근거없이 1인 원장이 더 마음이 갔어.
난 상담 후 고민하고 수술한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상담 받아보고 그냥 바로 결정했어. 예약일 잡고 예약금 걸고 당일 상담후 바로 수술하는걸롴ㅋㅋㅋㅋ J들은 기겁할 일 아니냐며..
아무튼 예약시간에 가서 원장님 상담하고, 수술 결정 하고, 나머지 차액 내고, 옷 갈아입고, 실장님한테 주의사항 같은거 듣고 서명하고, 사진 찍고 수술실 들어갔어.
수술 들어가서는 원장님이 라인 다시 잡아주고 디자인 확정하고 누웠어. 나는 눈하고 눈썹 사이가 넓은 편이 아니라서 라인을 두껍게 잡진 않았어. 원래 있던 인아웃보다 조금 높은 라인을 원했거든.
근데 상담전에 자꾸 여러 연예인 사진 보면서 자꾸 화려하게 욕심이 드는거야.
그래서 메모장에 지금의 이미지를 깨지 않으면서 조화롭게, 욕심x 라고 적어두면서 상담할때도 강조하면서 말했어.
결과적으로 평소 쌍테 붙이는 라인정도, 소세지 안되면서 내 눈에서의 최대 인아웃 라인으로 잡은 것 같아.
경과는 아직 얼마 안지나서 모르겠구, 눈매교정+매몰인데 진짜 안풀렸으면 좋겠다.. 고통?은 별로 없고 수면마취때문에 좀 어지럽고 머리아팠어. 눈은 엄청 무겁진 않은데 묵직하면서 살짝 당기는 느낌 나는 것 같아.
사진 보고 내 붓기나 눈 감았을때 자국 사라지는건지 어떨지 개인적인 의견들 남겨주길 부탁해ㅠㅠ 수술이 처음이라 그냥 맘이 싱숭생숭해(´°̥̥̥̥̥̥̥̥ω°̥̥̥̥̥̥̥̥`)